도쿄올림픽 남자농구 대표팀의 첫 번째 준결승전은 8월 5일 정오에 마감되었습니다. 미국팀은 호주팀을 97-78로 이기고 결승 진출 티켓을 차지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은 가장 강력한 라인업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제임스, 커리, 하든, 레너드, 데이비스 등 5명의 슈퍼스타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듀란트가 최고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듀런트(가운데)와 그의 팀 동료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미국 팀의 공격력은 약화되었고, 경기장은 수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듀란트는 득점 기계이지만, 수비에서는 블로킹과 스틸을 아끼지 않습니다.

호주 대표팀 선수들은 일 년 내내 함께 경기를 펼치며, 암묵적인 이해의 정도는 미국 대표팀보다 훨씬 높습니다. 밀스와 잉글스의 지휘 아래, "캥거루 군단"은 "3점슛"의 맹활약으로 미국 대표팀을 압도했습니다.

미국 선수들은 수비가 훌륭했지만, 상대의 맹렬한 공격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호주는 2쿼터에 41-26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잉글스, 익섬, 굴딩은 각각 3점슛을 두 개씩 넣었습니다. 미국은 처음 10개의 3점슛을 모두 놓쳤고, 선즈의 스타 부커는 11번째 슛에서야 성공했습니다.

2쿼터가 끝나기 전, 듀런트는 미국 팀의 공격의 정점을 이끌며 점수 차를 42 대 45로 좁혔습니다. 듀런트는 전반전에 15점을 득점하며 미국 팀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미국 팀은 냉정한 3점슛을 성공시켰고, 전반전 13개의 슛 중 2개를 성공시켰습니다.

미국 감독 포포비치

3쿼터 시작 후, 듀런트는 연속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고, 그의 높은 슛은 상대를 속수무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럭 역시 미국 팀 편에 섰습니다. 호주 팀 센터 랭데일이 듀런트의 발에서 공을 드리블하여 빼냈지만, 심판은 미국 팀에게 공을 주었습니다. 올림픽 남자 농구 경기에서 감독은 페널티에 이의를 제기할 권한이 없으며, 비디오 재생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밀스는 포포비치 감독의 지도 아래 스퍼스에서 10시즌 동안 뛰었고, 8월 4일에야 듀란트가 이끄는 네츠에 합류했습니다. 포포비치 감독은 이전 제자들에게 전반적으로 제약을 가했지만,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밀스는 득점은 가능했지만, 슛 성공률은 낮았습니다.

홀리데이는 새로운 NBA 챔피언 벅스의 핵심 스타 중 한 명입니다. 그는 밀스를 수비했을 뿐만 아니라 3쿼터에서 연속 득점까지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3쿼터부터 "3점슛 폭주"를 시작했습니다. 부커, 듀런트, 테이텀이 각각 3점슛을 성공시켰습니다. 32-10으로 맹공을 퍼부으며 미국은 74-55로 앞서 나갔습니다. 이 우세는 4쿼터에 접어들면서 더욱 거세졌습니다. 경기는 예정보다 일찍 긴장감을 잃었고, 전 슬램덩크 콘테스트 챔피언인 라빈만이 특유의 기량을 연이어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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